걸으면서 힐링하는 서울 근교 둘레길 BEST 4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바로 ‘걷기’입니다. 특히 서울 근교에는 도심을 살짝만 벗어나도 풍경 좋고 접근성 좋은 둘레길 명소가 많아요.

이번 글에서는 출발지점, 교통편, 소요 시간, 주변 추천 장소까지 꼼꼼하게 안내해드립니다.

1️⃣ 남산 둘레길

• 출발지점: 회현역 1번 출구 →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 코스 길이: 약 7.5km
• 소요 시간: 약 2시간
• 대중교통: 회현역, 서울역, 명동역
• 주변 추천: 남산서울타워, 남산도서관

✅ TIP: 일몰 시간에 맞춰 걸으면 남산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일품이에요.

2️⃣ 인왕산 둘레길

• 출발지점: 경복궁역 3번 출구 → 윤동주 문학관 인근
• 코스 길이: 약 4km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대중교통: 경복궁역, 광화문역, 부암동 마을버스
• 주변 추천: 서촌 한옥길, 부암동 카페거리

✅ TIP: 걷기 전후로 서촌 산책 또는 감성 카페 방문을 추천해요.

3️⃣ 북한산 둘레길

• 출발지점: 불광역 2번 출구 → 생태탐방센터
• 코스 길이: 각 구간 1~3km (21개 구간 중 선택)
• 소요 시간: 구간별 약 1시간
• 대중교통: 불광역, 구파발역, 독바위역
• 주변 추천: 진관사, 북한산계곡

✅ TIP: 초보자에게는 3구간 ‘솔샘길’을 가장 추천합니다.

4️⃣ 수리산 둘레길

• 출발지점: 금정역 1번 출구 → 수리산 도립공원
• 코스 길이: 약 6km
•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
• 대중교통: 금정역(1, 4호선), 산본역
• 주변 추천: 수리사, 산본카페거리

✅ TIP: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산책을 원한다면 강력 추천!

🌿 마무리 가이드

서울 근교 둘레길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 마음까지 정화되는 여행 코스입니다. 접근성도 좋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어요.

✔ 걷기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운동화, 모자, 선크림, 물병, 간식
•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

✔ 나에게 맞는 코스는?

• 가벼운 산책 → 남산, 인왕산
• 숲 속 산림욕 → 북한산, 수리산

오늘 하루, 도심을 벗어나 나만의 힐링 코스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걷는 것만으로도 삶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어요.